안녕하세요?
김명숙 님이 말씀하신대로 저희는 초벌번역을 하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군요. 말그대로 초벌번역이라 함은 1차적으로 2-3차의 완벌(?)번역을 염두에 둔 초보수준의 번역을 말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직업이 있는지 조차 사실은 알수가 없습니다. 초벌번역사 양성을 목적으로 많은 학원들이 있으며 사기성 있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로서는 어디가 좋고 나쁨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번역사의 길에 관심을 가지신 것 같은데, 번역사라는 것이 자기 시간 남을때 작업물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차곡차곡 오는 그런 직업은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쁠땐 며칠밤을 샐수도 몇달을 일한번 못할 수도 있는 즉,그런 전문직에 하나로 인식을 하셔야지 아르바이트로 번역을 하신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초보 번역사에 대한 글은 아래에 나온 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숙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영어의 초보입니다. 문법은 약한 편이고.... 공부할 시간은 적습니다만 초벌번역사 광고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곳이 초벌번역을 하는 곳이 아닌 줄은 압니다. 그러나 학원들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그래서 덜컥 등록부터 할 수 없어서 문의합니다. 좋은 학원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고 번역에 있어서 초벌번역이라는 직업(?)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순천에 사는 주부입니다. 통신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도 알고 싶습니다.